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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변호사를 통하여 긍정적인 방안 모색 서부 유럽 지역의 국가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에 대한 보호 개념이 생긴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80년대 해외 기사 중에는 미국 이민을 간 한국 가정에서 자녀를 막대기로 체벌하거나 손찌검을 하였다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체포되어 아동과 격리 처분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사에 대해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은 문화적 차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했으며, 실제 90년대 2000년대만 하더라도 자녀에 대한 어느 정도는 물리적 체벌이나 엄한 훈육은 오히려 자녀가 예절 바르고 자기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필요한 조치라고 여겨졌는데요. 명백하게 가벼운 수준의 체벌이나 훈육은 심한 탈선이나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청소..